[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무허가로 조개구이와 칼국수, 생선회 등을 팔아온 음식점이 인천시 단속에 적발됐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12월5일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합동으로 단속해 중구 용유지역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서 불법 영업한 음식점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특사경은 지난 11월8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중 최근 2년간 미점검 업소, 민원 발생업소 등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단속 대상업소를 선정했다.합동 단속 결